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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입석중, 16일 개관 미래교육공간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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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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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입석중학교에 마련된 미래교육공간 도토리.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입석중학교가 오는 16일 미래교육공간으로 활용할 '도토리' 개관식을 갖는다.

'도토리'는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기존의 미술실, 진로진학실과 복도 공간을 통합하고 학생 중심의 협동학습 및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 미래 혁신교육에 필요한 유연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곳의 설계 과정에선 학교와 매칭된 공공건축가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공공건축가와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협의회가 수시로 마련돼 지속적인 설계 자문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현주 입석중 교장은 "도토리를 통해 교사들은 배움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새롭게 실현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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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